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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는 하루의 십일조” 김홍곤 장로(서대문대교구)

 

 기도는 축복의 근원, 잠시도 쉴 수 없어

 김홍곤 장로는 서대문교회시절부터 우리교회에 출석했다. 그가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믿음이 있는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새벽기도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기도처가 많이 없던 시절 소속 교구에 기도처를 설립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기도를 인도했다. 김 장로는 “새벽 3시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며 새벽기도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제어하고 육체적으로도 건강해 진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새벽기도는 웰빙기도”라고 말했다.
 김 장로는 “새벽기도를 하면서 많은 변화와 축복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김 장로는 새벽기도를 할 무렵 사업이 어려워져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재학 중이던 아이들을 학원도 보낼 수 없어 매우 안타까웠다고 했다. 하지만 ‘신앙인의 자세는 늘 하나님과 대화하는 삶이어야 한다’라는 신조 아래 새벽기도를 비롯해 모든 기도모임과 예배에 빠지지 않았던 김 장로에게 하나님은 사업장에 축복을 주셨다. 또한 아이들도 한 번의 엇나감 없이 믿음 속에서 자라 김 장로의 큰 자랑거리가 되었다.
 1974년부터 새벽기도를 쉬지 않았다는 김 장로는 그 오랜 기간 동안 어떻게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기도를 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그는 “새벽기도를 하는 성도들 중 대부분이 자신의 기도제목 때문에 기도를 시작한다”며 “기도의 주체가 ‘나’가 되면 오래 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장로는 “기도란 영적호흡이다. 하루를 보매녀 항상 하나님과 기도로 대화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벽기도는 하루의 십일조란 생각으로 매일을 꾸준히 하나님께 의지해 드려야 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때론 새벽기도에 참석 못할 때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기도하면 된다”며 “기도는 축복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잠시도 쉬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07.03.23. pm 16:57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