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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긍휼속에 아름답게 지어진 영산교회

13일 조용기 목사 초청 입당축복대성회 가져
성도및 관계자 3000여 명 새성전서 감사 예배
‘고양시 일대 복음화 위해 주력하겠다’ 다짐
    

 

 영산교회는 13일 새성전 입당축복대성회를 가졌다. 조용기 목사가 1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성전에서 성도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용두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대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영산교회(담임 박세영 목사)가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새성전을 완공하고 13일 입당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드린 이날 성회는 영산교회 성도 및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와 감사 속에 드려졌다.

 조용기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포도나무 비유를 기록한 요한복음 15장 1절로 7절을 본문삼아 설교하며 영산교회가 계속해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교회로 성장되기를 축복했다. 조용기 목사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포도나무를 의미하고 성도는 그 나무에 달린 가지”라고 표현하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굳건한 믿음 위에 서서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머릿속에 그리느냐에 따라 인생이 변화된다'며 '용서, 거룩, 성령 충만한 자아상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꿈을 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정적인 말은 하나님의 역사를 그르친다”며 '항상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주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꿈, 생각, 믿음,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야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게 된다”는 설교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했고, 이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박세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성회는 장로회장 박종득 장로의 대표기도, 영산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 최정도 안수집사의 헌금기도, 건축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건축위원장 권순우 장로는 2005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진행된 영산교회 새성전 건축 경과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아름다운 성전이 건축되었다고 보고했다.

 

 영산교회는 설계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삼일하나로건축, 시공을 맡은 (주)서희건설, 인테리어를 진행한 (주)리드디자인 그리고 감리를 맡은 예공포럼에 감사패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중 행사에 참석한 삼일하나로건축 서천식 회장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성회에 앞서 조용기 목사는 동석한 한세대 김성혜 총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판식과 기념식수, 커팅식에 나섰으며 영산교회 새성전을 둘러보았다. 성전 곳곳을 둘러보던 조용기 목사는 유아부실에서는 부모와 함께 예배 드리러 온 유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축복했다. 영산교회 관계자들에게 “새성전은 하나님의 긍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성전”이라고 말하며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의정부에서 온 최연희 성도(순복음의정부교회)는 “영산교회 새성전이 지어졌다고 해서 왔다.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목사님의 설교에 큰 도전 받았다”고 말했다. 유년부 강미정 교사는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그동안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이 교육환경이었다. 이번에 아름다운 성전이 완공되었을 때 아이들이 제일 기뻐했다. 체육관 시설도 갖추고, 공과 장소도 넉넉해 아이들이 친구들을 열심히 전도하고 있다”며 감사고백을 전했다. 

 영산교회는 4041평 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4층 옥탑 일부 등 연면적 4525평 규모로 지어졌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영도자 모세의 지팡이를 연상케 하는 종탑을 갖춘 영산교회 새성전은 1600여 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대성전과 7개 부속성전과 공연, 운동,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에서 가고 싶은 교회로 꼽히고 있다.

 박세영 목사는 “영산교회는 새성전 이전과 관련해 파주 지역까지 전도 영역을 넓혀 통일 한국 후 이 곳을 북한 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사입력 : 2007.03.16. pm 17:19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