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CAM.청년국 뉴스
[청년 리바이벌] 예배에 감격하는 자…내일에 대한 소망 있어

 익숙함은 삶을 효율적이게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비효율적이게 만들기도 한다. 예배에 있어서 익숙함은 후자의 경우에 속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익숙함이란 우리의 삶 속에서 곧잘 감격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움트는 생명을 보며, 이제 막 태어난 아기를 보며, 하나님과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아무런 감격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내일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삶에 감격이, 감동이 있는 사람은 또 다른 감격을 찾아서 나서기 때문이다. 그렇다. 삶에 감격이 있는 사람은 다음의 감격을 기대하게 마련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 하나님을 기대하므로 예배에 감격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실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이다. 

 에스겔 37장에 기록된 골짜기에서 일어난 사건을 한 번 보도록 하자. 그 골짜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7절과 8절 말씀을 보니 흩어져 있던 뼛조각들이 한데모여 연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기까지 한다. 이제 한낱 뼛조각이었던 것들은 완벽한 모양을 갖춰 인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우리는 주로 어떤 사건의 내용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이 사건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때로 우리는 이런 글을 읽을 때 곧잘 흥분해서 처음을 잊어 버리기가 쉽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어떻게 이 일이 시작되었는가?”라고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이 놀라운 일들이 시작되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에스겔이라고 하는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선포함으로써 시작되고 있다. 우리의 인생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넘어짐에서 다시 일어섬으로, 낙심된 삶에서 소망있는 삶으로 바뀌기 원하는가? 아니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살리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선포자가 되기 전에 먼저 선포가 있는 예배속으로 들어오라!

 찬양 중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찬양이 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메마른 뼈와 같은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소망을 가질 수 있는가? 하나님만이 우리의 인생에 내일을 있게 하실 수 있다. 예배를 통해(하나님의 눈)으로 이 세상을 보라! 예배를 통해(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만지라!

 하나님의 사람은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신다. 그 축복은 다른 곳에서가 아니라 예배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을 경험한 사람은 흔들림 없이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된다.

황선욱 목사(제3성전 청년연합선교회 담당,Youth KOSTA강사)

 

기사입력 : 2007.03.16. pm 17:14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