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자립 위해 양육하라”
     ‘성령 충만의 복음’ 등 총 5강 진행

 15일 전도새신자국 주최로 열린 일대일양육자학교에서 지·구역장 등 평신도리더 220명이 일대일양육자학교를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일대일양육자학교를 통해 새신자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교구로 돌아가 새신자들을 훌륭한 교회의 일꾼으로 양육할 것을 다짐했다.
 일대일양육자학교 수료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서리는 “새신자들의 양육에 앞서 평신도 리더들이 먼저 성령으로 충만하고 ‘절대긍정’으로 무장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 목사는 “전도는 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양육해 신앙의 자립이 가능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일대일양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날 일대일양육자학교는 오전 10시 박의섭 목사의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제1강 ‘좋으신 하나님’, 제2강 ‘성령 충만의 복음’, 제3강 ‘신유의 복음’, 제4강 ‘축복과 재림의 복음’, 제5강 ‘삼중축복과 기독교인의 윤리’가 각각 진행되었다.
 박의섭 목사는 “이번 일대일양육자학교를 통해 평신도 리더들이 새신자들을 잘 양육하길 바란다”며 “전도새신자국은 새신자들의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