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희망의 메시지 전해
국민비전상 시상하며 격려하기도  

 사회각계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국민비전클럽이 3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월례예배를 개최했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황우여 장로의 기도,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날 조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3절 이하의 말씀을 근거로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꿈과 비전을 향해 나가 승리하는 회원들이 되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크고 작은 꿈이 마음속에 있어야 희망이 넘쳐한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마음속에 품은 꿈대로 이뤄진다”고 설교했다. 회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국민일보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기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말씀 후에는 국민비전상인 초교파 독자확장상, 독자확장부문상, 국민일보 모범사원 시상이 있었다. 초교파 독자확장상은 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목사가 수여받았고 목표 달성상은 송파 강동 엘림 김포성전과 용산대교구가 차지했다.

 독자확장부문 단체상은 제3 성북 중동 광명성전과 기도원, 마포 서대문 구로 동작 관악 강서 양천대교구에서 받았다. 개인상은 이동주 목사(양천10교구) 외 20명의 교역자가 받았다. 

 한편 국민일보의 역경의 열매에 소개됐던 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의 간증시간이 마련됐다. 채 장로는 사업의 위기와 고난 속에 예수님을 만났던 신앙을 간증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체험한 기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