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교회성장 위한 영적자원

‘15기 중보기도세미나’가 6일부터 8일까지 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소장 윤태동 목사) 주최로 열렸다. ‘중보기도의 능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려는 성도들의 열심을 엿볼 수 있었다. 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중보기도의 A부터 Z까지를 배웠고, 이를 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이동석(사역자훈련소)·정재우(순복음교회)·김경문(순복음영성훈련원장)·윤태동(사역자훈련소장) 목사와 정용훈 전도사(사역자훈련소)는 ‘중보기도의 중요성’, ‘전략적인 중보기도’, ‘효과적인 중보기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중보기도자’, ‘중보기도와 교회성장’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첫날 강의한 정재우 목사는 중보기도사역의 적용과 중보기도 수첩사용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며, “중보기도 사역은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원동력이자 교회성장을 일구는 영적 자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보기도를 통해 성도는 하나님의 기적과 응답을 체험하고 건강한 기독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중보기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윤태동 목사는 “중보기도 사역은 교회의 기도공동체성을 일깨우고 동시에 교회의 능력을 회복하며 성도들의 신앙성장과 사명을 발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