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던 나, 이젠 아프지 않아요

내면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내적치유세미나’가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소장 나원준 목사) 주최로 6∼8일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내 안의 내가 겪고 있는 상처와 아픔 치유, 부정적인 사고로부터의 자유, 자존감 회복, 고질적인 죄의 습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대인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성격적인 문제의 발견과 치유를 위한 시간으로, 참석자들은 내면의 아픔을 내놓고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강사로는 나원준 목사와 최보숙 전도사(평신도훈련소)가 나섰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최 전도사는 “내적치유세미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는 말씀에 기초, 하나님의 생명이 성도들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확인시킴으로서 치유케 된다”고 말했다.

나원준 목사는 “우리 안의 아픔과 상처는 모두 악한 영들의 장난”이라며 “구름에 가리더라도 태양은 존재하듯 우리의 고통과 질고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고 있고 그 분 때문에 우리의 상처는 반드시 낫고 건강케 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하나님 나라와 내적치유 △상한 감정과 토설 △상한 마음과 죄 △용서와 자유 △시간여행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대물림과 치유 △영적전쟁과 치유 △치유와 성령의 기름부으심 △치유와 성숙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소그룹 모임, 성찬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