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훈련 및 선교대회 협력 사역 전개 

 선교국 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 PMTC 9기 목회인턴 훈련이 지난달 25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함덕기 목사는 개강예배에 참석한 15명 훈련생들에게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했던 바울을 기억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훈련기간 동안 순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성심껏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남 진 전도사의 사회, 이칠용 장로의 기도, 함덕기 목사의 설교, 선교위원장 김동욱 장로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합격된 9기 목회인턴과정 훈련생은 개강예배를 통해 선교사 양성 훈련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2월 27일 기도원 1차 합숙훈련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모두 3학기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우리교회의 선교역사, 오순절성령사역, 순복음 성령운동, 교회관, 예배관 등 이론적인 부분과 국내외 합숙훈련, 양화진 견학, 영어설교대회 등 실습적인 다양한 훈련을 익히게 된다. 또한 제33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선교대회를 위한 협력사역에 나선다. 7월과 8월 중에는 해외로 아웃리치를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