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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직할성전, ‘2007 지·구역장 영성훈련’ 가져

건강한 날개로 날아오른다
지·구역 리더들… 영성재충전 사명감 새롭게 다져

여의도직할성전(담임 민장기 목사)의 지·구역 부흥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직할성전은 지난달 27일 영산수련원에서 ‘2007 지·구역장 영성훈련’을 갖고 영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지·구역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하나님을 섬기듯 소속 구역원들을 섬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영성훈련은 민장기 목사가 인도한 개회예배와 두 차례의 강의, 레크리에이션, 성령대망회 순으로 진행됐다. 민장기 목사는 “날개가 클수록 높이 멀리 날수 있는 것처럼 오늘 우리의 양어깨의 짐스러웠던 날개는 내일 우리를 창공으로 훨훨 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될 것”이라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지만 그 짐을 가볍게 짊어지고 나는 새처럼 우리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지·구역 리더들이 되자”고 말했다. 덧붙여 “세상이 내게 빚진 것만 기억 말고 내가 세상에 빚지며 살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받는 것보다 주고자 하는 의미와 보람을 찾는 사랑의 큰 날개를 달고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지·구역원의 짐을 대신 짊어질 수 있는 사랑의 날개를 활짝 펴자”고 말했다.

두 차례의 강의는 전대열 목사와 홍종숙 전도사가 나서 ‘지·구역 예배’, ‘지·구역 관리와 심방’을 주제로 전했다. 강의에 이어 주제와 관련된 토론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겪는 지·구역 리더들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권문자 권사(1교구)는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의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취된 사명감을 잃지 않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복음의 전령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평일에 열린 훈련이었지만 이날 모임에는 80여 명이 참가, 지·구역 부흥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품고 있는 지·구역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훈련에 대한 반응도 좋아 “1년에 두 차례 정도는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여의도직할성전은 내달 중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마포역에 ‘사랑의 우산’을 공급한다. 1000개의 우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직할성전’이란 로고와 전화번호를 새겨 넣고, 이 우산은 비가 올 때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지하철 승객들에게 대여된다. 민장기 목사는 “전도와 교회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07.03.02. pm 16:36 (편집)
박재형기자 (kevin@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