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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전 이것만큼은 꼭!

갑작스런 운동량 증가와 새로운 운동시작시 주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선택 아닌 필수사항
   
 운동은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렇지만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면 운동의 부작용을 만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운동의 부작용은 대체로 심각한 부상보다는 근육이나 골격계 부상이 대부분이며 이런 부상들은 휴식을 취하면 해소된다. 하지만 운동의 휴우증에는 사망의 이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갑자기 운동강도를 높이거나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의 부작용 중에는 심혈관계, 즉 운동 중의 심장마비는 원래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운동 중에는 참고 견디다 운동 후에 긴장이 풀리면서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하며 운동 중에 이상이 느껴지면 반드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 밖에도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저체온 등의 휴우증이나 운동 중 심한 탈수로 인한 전해질불균형, 저혈당 같은 증세 등도 조심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운동 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체크하자. 첫째로 자신의 몸상태를 충분히 알고서 시작하자. 최근에 운동을 한 적이 언제인지 떠올려보며 아픈 곳은 없는지, 친인척 중에는 심장마비로 급사한 사람이 없는지 등 자신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둘째로 하고자 하는 운동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숙지하자. 하고자 하는 운동의 특성을 비롯해 자신에게 무리가 되지는 않는지, 자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인지 잘 알아보자. 셋째 처음 하는 운동은 주의를 기울이자. 대부분의 부상이 처음 하는 운동에서 발생한다. 특히 운동량을 늘리거나 새로운 기술을 익힐 때는 반드시 주의한다. 넷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자. 운동을 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부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섯째 운동 중에 이상이 생기면 중단하고 도움을 청하자. 운동 중에 몸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고 생각되면 바로 운동을 중단하고 상태가 나빠질 것 같으면 즉시 도움을 청하자. 그러므로 운동은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하거나 주위에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준비운동-본 운동-마무리운동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순서를 무시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겠지만 자칫 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준비운동(Warming up)은 ‘체온을 올린다’는 의미로 최소 10분 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 또한 준비운동은 중추신경에 자극을 주어 지금부터 사용하는 근육에게 전하는 예비신호의 역할도 한다. 운동이 끝나는 즉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몸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운동을 한 후 갑자기 동작을 멈추면 어지럼증,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마무리운동(Cooling down)을 통해 몸을 원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또한 마무리 운동은 근육의 피로를 회복시켜 다음날까지 피로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며 몸 속 노폐물 처리가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운동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해야만 한다. 즐겁게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운동하기 전 반드시 위의 사항들을 반드시 체크하고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기사입력 : 2007.03.02. pm 16:23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