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CCMM빌딩 12층서 개최
   ‘국민문화재단 후원의 밤’ 브리핑 가져

 조용기 목사는 지난달 27일 CCMM빌딩 12층 중식당에서 열린 (재)국민문화재단이사회에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이사회에서는 총 두 가지의 안건이 협의 되었다. 제 1안건으로 정관개정(정관 제4조 제1호)이 있었다. 국민일보가 종교법인 허가가 행정자치부 등에서 불허되면서 법인허가필요에 따라 정관을 수정하게 되었다.
 마지막 안건으로는 오는 8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국민문화재단 창립기념 및 후원의 밤’행사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현재 진행 상황 보고와 당일 행사 순서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후원의 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국민문화재단 창립배경과 재단 홍보영상물 방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재단기가 조용기 목사로부터 한국교회를 대표해 박종순 목사에게 전달되어 국민일보가 한국교회를 위한 초교파적으로 문서선교의 선봉으로서의 역할을 상징하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국민일보는 작년 12월 21일 재단법인 국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신문으로 새출발함에 따라 한국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문서선교로서의 공익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따라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의 성격에서 완전히 탈피해 국가사회 발전과 복음전파 등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