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전 철산7교구기도처…38명 결신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이 지난달 25일 광명성전 철산 7교구 기도처를 찾아 전도성회를 열었다. 제23차 장로전도단 성령충만 전도성회에는 중보기도위원장 조휘만 장로가 강사로 초청됐다.
 주일봉사를 마친 장로전도단은 오후 3시 세계선교센터 앞에서 대형버스를 타고 광명시 철산동으로 이동, 2시간 동안 축호전도를 전개해 주민 38명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했다. 장로전도단과 새신자들은 오후 7시에 철산7교구기도처에 모여 찬양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전도성회는 강대섭 장로(제1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학재 장로(섭외팀장)의 기도, 장로성가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조휘만 장로는 ‘변화된 삶’(요 3:16)이란 제목으로 신앙간증을 했다. 조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된 우리들은 복음의 빚진자들이다. 복음에 빚진자들은 늘 기도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이웃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곧 복음을 온 세상에 증거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만민에게 알리되 값없이 전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부 성령대망회는 백무위 장로(총무팀장)가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회개기도와 성령 충만함 받기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