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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장인 이렇게 출발하라

직업의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자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 바라봐야
일찍 출근해 성경읽는 습관 중요해

 통계청의 월간고용통계에 의하면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달 1537만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20대 후반의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달 107만명으로 39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인 것이다. 지난해 1월보다 6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대 대졸실업이 작년보다 27%나 급증했다. 해마다 고학력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힘든 취업경쟁을 뚫고 입사한 새내기들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쉴만 하다. 하지만 사회생활의 첫 발을 어떻게 내디뎌야 할지 고민이다. 새내기 직장인들이된 크리스천들에게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셨고 비전을 심어주셨다. 그리고 달란트를 잘 활용하고 비전을 이루기 위해 일을 주셨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첫 발을 내디뎌야 한다. 자신이 맡은 일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일을 하나님의 눈을 갖고 봉사로 보고,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불만을 가지고 직장을 바라본다면 자신의 환경에 얽매여 갈등만 빚게될 뿐이다. 또 다른 직장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또 다른 불만만 쌓일 뿐이다. 비록 시작이 미약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그 사람은 어느 곳에서나 최고가 될 수 있다.  

 성경적인 의미에서의 일은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개발하는 곳이자 선교지다. 남들 보다 조금 일찍 출근해 성경읽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자. 모든 일에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직장 내의 신우회에 가입해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는 동료나 선배들을 만나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신앙이든 일이든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더 좋다.  

 공부하는 직장인들을 지칭하는 셀러던트(Salaryman + Student)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요즘 직장인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한다. 크리스천에게 기도는 0순위가 되야겠지만 자기계발을 늦추면 안된다.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면 남보다 뒤쳐져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노력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만이 자신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것이다. 

 크리스천은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인간이 하나님 없이 직업에서의 성공을 이루려고 한다면 공허함만 더욱 커질 뿐이다. 성공에 대한 자신의 정체성이 있어야만 주위의 환경에 흔들리지 않게 된다. 물질주의 속에서 우리는 깨어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상의 모든 권력자들보다 더 강하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미혹될 필요가 없다.

 시중에서도 크리스천 직장인들을 위한 많은 책들이 나와있다. ‘크리스천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책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주 안에서 원대한 꿈을 꾸고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라. 시간을 절약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하라”고 말하고 있다. 크리스천들이여 신앙과 실력을 갖추고 담대히 나가 새 삶을 경영하자.

 

기사입력 : 2007.02.23. pm 20:06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