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십일조 관리 우수교역자 표창장 수여식이 21일 성전 비서실에서 열렸다.

 십일조 관리 우수교역자 표창은 올해 처음 진행된 것으로 우리교회 전체 313개 교구 중 우수 교구를 선정해 이뤄졌다. 수요예배 후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이영표 목사 외 9명의 교역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용기 목사는 “십일조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통로”임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 더욱 축복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교역자들을 격려했다.

 이영표 목사는 “아직 십일조 생활을 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축복의 근원이 되는 십일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권면했다. 십일조하는 성도들이 늘어나자 교구 식구들의 기도가 응답되고 간증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날 표창은 이영표 목사(안산성전 4교구), 박은희A(마포10교구), 정순이(구로5교구), 최병례(강동성전 3교구), 이정희B(중동성전 1교구), 기춘화(금천6교구), 송병희(제2성전 서초4교구), 김설휘(서대문3교구), 김순자A(금천1교구), 곽노홍(중동성전 3교구) 전도사가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