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응답의 문 연다

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소장 윤태동 목사)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제15기 중보기도세미나’를 개최한다.

성서적 접근방법으로 중보기도의 원리를 강의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경문(순복음영성훈련원장)·정재우(순복음교회)·윤태동·이동석 목사와 정용훈 전도사(이상 사역자훈련소)가 강사로 나서 △중보기도의 중요성 △중보기도의 전략 △효과적인 중보기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중보기도자 △중보기도와 교회성장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윤태동 목사는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기도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내가 아니더라도 남을 위해, 사회를 위해 그리고 전세계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줄 알지만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중보기도자로 세우셨기에 크리스천은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의 신앙도 성장하고 개인의 문제해결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기도 때문에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이어 사역자훈련소는 3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07년도 1학기 중보기도훈련학교’를 연다. 능력있는 중보기도자 양성을 위해 여는 이 학교는 총 세 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첫 학기에는 중보기도의 생활화를 위한 훈련이 집중된다.

현재 사역자훈련소는 주일 2·3부 예배 중보기도와 월·화·목·토요일 실시하는 평일중보기도, 수요일과 금요일에 갖는 중보기도훈련학교와 성령충만기도회를 통해 1년 365일 우리교회에서 중보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