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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여정따라 가는 성지3 - 홍해(Red Sea)

모세가 손들자 바닷물 갈라진 곳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의 기둥으로, 밤에는 불의 기둥으로 비추어 밤낮으로 가리지 않고 걸을 수 있게 인도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 닿았을 때 전차 600대를 거느린 애굽 군대가 뒤를 쫓아오고 있었다.

 그들의 앞에 홍해가 가로막고 있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했다. 하지만  모세는 이들에게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해 주실 것이다”라고 크게 외쳤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일러주시는 대로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었다. 그러자  동풍이 불어 바닷물이 두 쪽으로 갈라졌고 갈라진 물은 양쪽에 물의 벽처럼 되고 그 사이에 마른 땅이 나타났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길을 무사히 지나 홍해를 건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다 건너자 뒤따라오던 애굽 군사도 군마와 전차를 몰고 홍해 바다 속 길을 건너려고 들어섰다.
 그 때 하나님께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모세야, 홍해를 향해 손을 펴라!”  모세가 홍해를 향해 다시 손을 펼친 순간 바닷물은 다시 뒤덮혀 버리고 말았다. 애굽 군대들은 전차와 함께 한 사람도 남김없이 바닷물 속에 잠기고 말았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아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높이 찬양했다(출 14장). 

 

기사입력 : 2007.02.23. pm 15:02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