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14주간 다섯 강좌 진행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음악선교회(회장 이재형 장로)가 제4기 영산찬양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과목은 열린찬양교실을 비롯해 모두 다섯 강좌이며 3월 11일 개강예배를 드린다. 본격적인 강의는 3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간 동안 세계선교센터 8층 음악선교회(핸드벨콰이어는 제1교육관 8층)에서 진행된다. 

 열린찬양교실은 전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찬양프로그램이다. 열린찬양교실에서는 음악의 기초, 발성법 등 실기 및 이론 강의와 찬송가 정확하게 부르기 등 찬양위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주일 오후 1시 20분부터 2시 50분까지다.

 성가대 예비반은 성가대원을 희망하는 성도나 성가대원 중 재교육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한 강좌로 음악전공자 수준의 심도 있는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주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다.

 지구역장 찬송교실은 지·구역장 및 일반성도를 대상으로 지·구역예배 찬양인도법과 발성법, 박자, 악보읽기 등 음악의 기초이론과 실기 등이  강의된다. 이 강의는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핸드벨 콰이어반에서는 핸드벨 연주기법을 가르치며 고가의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의는 주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생후 6개월에서 4세이하 어린아이를 위한 영아음악교실은 월요일 오후 1시와 2시에 각각 50분씩 두 차례 진행된다. 음악을 통한 아이의 영재성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영아음악교실은 개강에 앞서 2월 25일과 3월 4일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음악교육은 아기의 뇌가 급성장되는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미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태교 및 영아 때 음악교육을 받은 아이가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두뇌활동이 활발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강사 김영실 교수(총신대 사회교육원)는 성서적 태교와 크리스천 영아음악에 대해 강의한다.(문의 782-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