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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뉴마청년, 9∼11일 동계수련회 가져

가자! 평양대부흥에서 청년대부흥으로

청년국 프뉴마청년선교회(담당 고영용 목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동계수련회를 가졌다. ‘넉넉히 이기느니라’를 주제로 한 이번 수련회에서 청년들은 신앙을 담금질하며 복음의 증인된 삶을 다짐했다.

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 서리, 하용달(청년국장)·고영용 목사, 전용태 장로(법제위원장·로고스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정종철(개그맨)·김정아(로그뮤직 보컬강사) 성도 등은 청년들의 자기 관리와 영적 생활, 정신건강과 육체건강, 기독교 세계관과 비전에 대해 전했다.

참가자들은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소망했고 삶의 현장에서 기독 리더로 살아갈 것을 결의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양하는 대신 특강과 성령대망회를 강화, 1907년 평양대부흥을 2007년 청년대부흥으로 잇기 위한 청년들의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두 차례의 성령대망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영적 각성과 회복을 경험하며, 우리 민족에게 주신 선교사명을 발견하고 새롭게 헌신했다. 청년들의 회개는 부흥을 예고했고, 이 민족의 소망이 교회에 있음을 재확인시켰다.

특강을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오늘 우리가 처한 현실은 출구가 없으며 오직 하늘로 뚫린 길밖에 없어 다시 한 번 하늘길로 나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의 방향을 돌이켜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죄악과 부족함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이 땅을 고치시고 교회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허락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용 목사는 “우리가 새로워질 때 민족이 새로워지고, 민족이 바로 선다”고 했고 “동계수련회를 통해 다음 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이 세상을 헤쳐나갈 넉넉한 힘을 충전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수련회 마지막 날, 프뉴마청년선교회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세족식을 가졌다.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족식은 모두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발을 씻기는 리더들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랬듯 섬김의 삶을 살기로 다시 한번 결단했고, 섬김을 받은 지체들 역시 받은 사랑을 혼자만의 감동으로 남기지 않고 세상에 나가 나눌 것을 결단했다.

이현우 성도는 “수련회를 통해 평소 나누고 싶었던 것들을 지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도록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07.02.16. pm 15:17 (편집)
박재형기자 (kevin@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