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계 창간 4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신앙계 창간 4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15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 파크홀에서 사장 김홍원 목사를 비롯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앙잡지로는 최고의 역사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신앙계’는 1967년 창간돼 단 한번의 결간 없이 문서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김상길 목사(국민일보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 서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18∼2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40년 전 조용기 목사님께 병고침을 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묶어 놓았던 책이 이렇게 크게 발전하게되었다. 전세계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과 축복을 전해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인 사모(예수원 이사장)는 “신앙계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들에게까지도 하나님의 사랑과 초자연적인 일들을 알려왔다.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2부에서는 김경문 목사(순복음영성훈련원장)의 사회로 500만원 고료 신앙간증 수기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이현주 이명윤 씨가 우수작을, 이혁주 김성은 씨가 가작을 각각 수상했다. 30년동안 신앙계에 ‘산골짜기에서 온 편지’를 연재한 고 대천덕 신부를 대신한 아들 벤 토레이 신부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기독교 소설 대가 김성일 장로, 호서대 명예총장 강석규 장로,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와 여선교회, 한독화장품 박효석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