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명 노인들에게 미용봉사, 내과진료 실시

 (사)굿피플 의료봉사단(단장 김이규 장로)이 지난달 28일 인천 서구 오류동 낙원양로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15명의 봉사자들은 늦은시간까지 환한 미소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건강을 체크하고 머리를 손질했다. 의료봉사단원들은 초음파 검사, 내과진료, 미용봉사 등을 통해 65명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였다. 또한 처방에 따라 약을 지어주며 건강히 오래사실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매월 3차례 의료봉사활동을 나가고 있는 의료봉사단은 특히 5주가 있는 달의 마지막째 주에는 지성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의료봉사단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농아인학교, 샬롬의 집, 낙원양로원을 방문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