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성령은 사랑과 위로, 희망 준다”
“우리들은 마른 지팡이와 같아 땔감 밖에 안되지만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된다. 성령님은 마른 지팡이가 하루 아침에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기적을 일으키신다”
조용기 목사는 9일 강북성전 창립16주년 기념 신년축복대성회에서 ‘다른 보혜사 성령’(요 14:16∼18)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북성전 성도들은 삼일동안 열린 대 회개 부흥성회를 통해 전성도가 기도로 무장한 가운데 조용기 목사를 맞았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영으로 우리에게 오셨다”라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령이 우리에게 어머니와 같이 믿음과 사랑, 위로와 희망, 기도하는 마음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49년동안 목회를 하면서 나를 반대하고 미워한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성령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했다. 성령님은 위로해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성령운동을 전개한 우리교회는 세계최대교회가 되었다”며 성령님과 함께하면 복주시고 기적을 주신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용준 목사의 사회, 지구장 서경석 장로의 기도, 베들레헴성가대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 김영규 안수집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사립 동대문구청장이 예배에 참석했다.
강북성전은 동대문구와 중랑구 지역 주민을 위해 1992년 중화동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강북성전이 부흥하자 1993년과 1997년 두 차례에 걸쳐 성전을 확장했다. 이어 1998년 지금의 예배장소인 청량리 그린타워빌딩으로 이전했고, 현재는 지하 1층, 지상 1,2,6∼10층을 사용하고 있다.
강북성전은 동대문구에 속한 청량리, 신설, 답십리, 전농, 장안, 이문, 회기동과 중랑구에 속한 신내, 망우, 상봉, 중화, 묵동을 10개 교구로 나눠 해당 교구 성도를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