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혜 총장 ‘세계적인 성가대’ 당부
처음으로 30년 근속자 나와 화제   

 성가국(위원장 박준현 장로)소속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힘찬 봉사를 다짐했다. 2일 바울성전에서 열린 2007 성가국 축복예배에는 본성전 11개 성가대와 21개 지성전 성가대원 등 1500여 명이 성가 가운을 착용하고 예배에 참석했다.

 김종후 간사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성가대원들은 입례송, 기도송, 찬양과 헌금송 등으로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올려드렸다.

 설교자로 나선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빌립보서 3장 14절을 본문삼아 ‘하나님 안에서의 인생목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장은 “하나님 안에서 목표를 세우면 아이디어가 개발된다”며 “아이디어가 생성되면 신속한 실천이 따라야 하고,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배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찬양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마음, 뜻을 하나로 모아 성가에 힘쓰며 이웃에게 주님의 귀한 열매를 나눠주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총장은 “우리 교회가 국제적인 교회인만큼 우리교회를 찾는 외국인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믿음과 찬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준현 장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 대원이 주님안에서 아이디어 개발에 나서는 한편 세계최대교회에 걸맞는 예절바르고 성령 충만한 성가대원이 되자”고 독려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첫 30년 근속자인 김종신 안수집사(베들레헴성가대)외 10,20년 근속대원과 모범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각 성가대장 및 지성전성가실장, 지휘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성가대 근속 및 모범대원 수상자>

봉사상- 본성전/김영교 외(10명),지성전/박금옥 외(82명)

근속상- 30년 근속 - 김종신

             20년 근속 - 본성전/이 금 외(24명),지성전/최병협 외(4명)
             10년 근속 - 본성전/ 김교숙 외(54명), 지성전/ 박봉순 외(110명)   <직분생략>

<성가대장 및 지성전 성가실장>

 
본성전 성가대장 - 장승호 장로(베다니성가대), 윤영환 장로(베들레헴성가대), 양익승 장로(예루살렘성가대), 최갑용 장로(나사렛성가대), 성윤환 장로(임마누엘성가대), 한명호 장로(갈릴리성가대), 이 윤 안수집사(미가엘성가대), 김종우 장로(베데스다성가대), 박종흔 장로(시온성가대), 김양일 장로(호산나성가대), 장원석 장로(가브리엘성가대)

지성전 성가실장 - 김덕환 장로(제2성전), 선우탄 장로(제3성전), 조병준 장로(영산교회), 박만화 장로(도봉성전),김진명 장로(성북성전), 박종대 장로(강북성전), 송창호A 장로(성동성전), 노익섭 장로(강동성전), 홍진표 장로(중동성전), 황해열 장로(엘림성전), 이병윤 장로(김포성전), 조정석 장로(여의도직할성전), 안민기 장로(광명성전), 김정형 장로(용산직할성전), 정인형 장로(안산성전), 이양호 장로(시흥성전),류대길 장로(한세성전), 박인창 장로(송파성전). 이윤근 장로(남양주·구리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