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예수님” 강조

지난달 31일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CTS기독교TV(사장 강경철 장로) 방송선교를 위한 특별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CTS기독교TV의 새로운 후원캠페인인 ‘천원의 행복’을 시작하면서 드리는 첫 예배로 조용기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고후 6:1∼2)라는 제목으로 열두정탐꾼 중 10명의 정참꾼과 오병이어 기적의 현장에서 빌립이 인본주의적 사고에 빠져 부정적인 결론을 내린 것과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안드레가 오직 하나님만을 보고 긍정적인 결론을 내린 것을 비교하며 “우리는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의 씨앗을 뿌릴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예수님”을 강조하며 “인본주의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것도 하나님은 모두 해결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용기 목사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CTS기독교TV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선교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천원의 행복’ 후원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천원의 행복’은 매달 천원씩 방송선교헌금을 하는 후원자를 백만명 모집하는 캠페인으로 이 기금은 방송선교 외에도 저출산 타파를 위한 영유아 보육기금과 무료이동진료서비스 및 해외선교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설교 후 CTS기독교TV의 특별영상상영과 강경철 장로의 인사가 있었다. 강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통해 백만 영상선교사를 기대하고 있다”며 “CTS기독교TV가 순수복음방송, 글로벌 영상 선교를 넘어 가정회복과 영유아보육을 위한 공익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예배에는 특별순서로 CTS어린이합창단의 특송과 CTS킹즈앙상블의 헌금송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