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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은사대로 반드시 봉사해야 한다- 성가국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죠” 

 

11개 성가대 예배 찬양과 봉사 활동 적극


 우리교회에는 성도들이 받은 달란트대로 봉사할 곳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가대다. 우리교회는 세계최대 교회답게 성가대 규모 역시 크다. 21개 지성전은 차치하고 여의도성전만 봤을 때 주일예배 성가대가 7개에 이른다. 그리고 수요예배 3개 성가대, 토요예배 1개 성가대가 존재한다. 대원 수만도 2000여 명에 이른다. 여기에 성가를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글로리아(악장 김명숙),할렐루야(악장 김영훈),베데스다(악장 황수원) 등 3개 관현악단과 브라스앙상블(악장 안희찬)이 있다. 

 

 그러면 성가국(위원장 박준현 장로) 소속 성가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주일 오전 7시에 시작되는 예배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교회에 도착하는 1부 베다니성가대(대장 장승호, 지휘 차광환)는 1972년 창단됐다. 대원들은 ‘주일 새벽을 찬양으로 연다’는 자부심을 안고 봉사하고 있다.
 1973년 창단된 주일2부 베들레헴성가대(대장 윤영환, 지휘 백효죽)는 우리교회 메인 예배라 할 수 있는 오전 9시 예배를 담당한다. 베들레헴성가대는 메시야 연주회 및 성가합창제 등 수 많은 연주회 참석 경력을 갖고 있으며, 남성으로만 구성된 남성중창단의 경우 실력 높은 중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전 11시 주일 3부 예루살렘성가대(대장 양익승, 지휘 신동렬)는 우리교회 최초의 성가대다. 예루살렘성가대는 장애우 교회, 중국 선교 등 다양한 국내외 연주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전하고 있다.

 주일4부 나사렛성가대(대장 최갑용, 지휘 이건수)는 오후 1시 예배 성가대다. 1970년 어머니성가대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고, 홀리 클래식컬 뮤직(Holy classical music)을 추구한다. 작품성이 뛰어난 고전, 낭만시대의 곡들을 선정해 그 작품에 창의적이고 신앙적인 가사를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서고 있다.

 역동성이 넘치는 주일 5부 청년예배를 담당하는 성가대는 임마누엘성가대(대장 성윤환, 지휘 최 혁)다. 예배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임마누엘성가대는 CCM을 편곡한 찬양과 세미클래식 찬양 등으로 성가의 변화를 준다. 또 여름이면 해외로 단기선교를 떠나 뮤지컬 공연과 찬양으로 선교지에 복음의 모내기를 실천한다.

 주일6부 갈릴리성가대(대장 한명호, 지휘 정철수)는 사막에 둘러쌓인 이스라엘의 젖줄인 갈릴리 호수처럼 각박한 세상에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겠다는 성가대다. 주일 마지막 예배를 담당하는 7부 미가엘성가대(대장 이 윤, 지휘 유성은)는 교회학교를 졸업한 고등부 학생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깊은 영성이 담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수요예배를 위해서는 베데스다성가대(대장 김종우, 지휘 서희태), 시온성가대(대장 송정숙, 지휘 유홍주), 호산나성가대(대장 김양일, 지휘 김영실)가 있다. 토요 예배를 위한 성가대로는 가브리엘성가대(대장 장원석, 지휘 이용중)가 있다. 가브리엘성가대는 예배 봉사 외에도 장애우단체인 ‘장봉혜림원’을 꾸준히 방문한다. 그리고 자선 음악회를 개최,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주님 안에서 하나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처럼 우리교회 성가대는 예배 봉사 외에도 부활절, 추수감사절 등 교회 절기에는 기독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에 나서기도 한다. 깊은 영성을 갖춘만큼 실력배양을 위해 일주일에 2회 이상 모여 연습에 최선을 다한다.

 성가대는 교적 등록 후 2년 이상 출석하고 침례를 받은 자로 성가에 소질있는 성도라면 지원가능하다. 오디션을 통해 대원으로 선발되면 일정기간 훈련을 거친 후 정식 대원이 될 수 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음악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열린찬양교실 ‘성가대 예비반’을 이수하하면 오디션을 볼 때 유리하다.

 

기사입력 : 2007.01.26. pm 18:25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