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여의도직할 축복성회서
성도들 … ‘4차원 영성’으로 신앙무장

여의도직할성전(담임 민장기 목사) ‘창립 14주년 기념 신년축복성회’가 23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마련됐다.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지역사회에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는 여의도직할성전 성도들은 이날 성회를 기해 세상을 향한 소망의 등불을 더욱 높이 밝힐 것을 다짐했다. 찬바람을 뚫고 일찌감치 성전에 나온 성도들로 대성전은 성회시작 1시간 여 전에 전 좌석을 다 채웠고, 부속성전도 성회시작 시간 이후로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성도들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등 안팎으로 성령운동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순복음의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할 때”라며 성령운동 기도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펼쳐나가기 위해 무게 중심을 세상에 두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성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마음가짐’(막 5:25∼34)을 주제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우리에게 진정 무서운 것은 주변환경의 악화가 아니라 부정적으로 변하는 마음”이라며 “우리의 마음이 바뀌는 시점이 바로 우리의 운명이 바뀌는 시점”이라고 했다. 같은 맥락에서 조 목사는 “우리의 생각이 달라지고, 꿈이 달라지고, 말이 바뀔 때 굳건한 믿음이 생긴다”며 “우리의 마음을 긍정의 생각, 원대한 꿈, 소망의 언어, 굴하지 않는 믿음으로 가득 채울 때 현실 역시 좋은 환경으로 반드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하지만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4차원의 영성원리를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조 목사는 “아침에 일어나면 시편 91편을 거울을 보고 암송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며 말씀에 의지해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지켜나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성도들은 시종 ‘아멘’으로 화답했고, 설교 후에는 사탄의 참소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것을 결심했다. 또한 ‘2007년을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달라’며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이날 여의도직할성전은 교회부흥에 이바지한 성도들에게 공로상 등을 수여, 성도들이 복음전파에 대한 영적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