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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성경 일독>통독 돕는 파트너성경, 일독성경 등 활용

무조건 보지 말고 효율적으로 읽자

새해가 되면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 일독을 목표로 세운다. 성경통독으로 ‘내 심령이 변했다. 삶에 기적이 일어났다’라고 고백하는 성도들도 우리 주변에 있다. 그들의 간증을 들으면 올해는 꼭 성경일독 하자라고 마음 먹는다. 하지만 바빠서, 게을러서 등등의 이유로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성경일독은 꿈같은 일이 되고 만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방법으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조건 성경을 읽는 것이다. 성경을 통째로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할 지라도 언제 이 두꺼운 성경을 다 읽나 막막해지기 쉽다. 이때 성경읽기표에 읽은만큼 표시를 하면 성취감이 생긴다. 또 성경일독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교구 식구들과 함께 날짜를 정해놓고 성경을 통독하면 혼자 계획없이 말씀을 읽을 때보다 훨씬 많은 효과가 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성도들은 요즘 시중에 나온 성경일독을 위해 편집된 책들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말씀통독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 책들은 묵상 교재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일독성경’은 쉬운 일독성경을 시작으로 작년 개역개정 일독성경, 올해 주해 일독성경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변모해왔다. 성경일독은 12권으로 구성됐다. 성경 전문이 실려 있다. 그러나 쪽복음 형식의 성경과는 다르게 매일 구약과 신약, 시편 말씀을 골고루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매일 정해진 구약과 신약, 시편을 골고루 읽어 나가다보면 1년 동안 꼭 일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하단에 어려운 성경 구절 해설이 삽입되어 있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의 만나’는 매일 성도들이 읽어야할 성경 진도가 표시 되어 있다. 책을 펼치면 왼쪽 페이지에는 영어를,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글판을 실어 두개 언어로 묵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앙적 내용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싶거나 두가지 언어를 통해 보다 깊은 묵상을 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일년일독 파트너 쉬운성경은 구약 9권 신약 3권으로 만들어졌다. 쉬운성경은 이름처럼 어린아이들도 쉽게 읽는 수준으로 성경원문이 해석되어 있다. 한권씩 들고 다니면서 틈틈히 읽다보면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을 통째로 읽는 것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기사입력 : 2007.01.14. am 12:54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