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인드로 새해 출발합시다”
교직원 10년 근속상, 우수부서 표창 진행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모두 떠나보내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과 도전의식을 통해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고 창조적인 역사를 체험하길 바랍니다”

 2일 시온성전에서 열린 시무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교역자와 직원들에게 “새해가 오면 교회와 사회에 새 부흥과 새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이라며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는 마인드를 지닌 교직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어진 사람에게는 굉장한 잠재 능력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도전의식과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면 그 능력이 놀랍게 발휘된다”고 격려했다. 

 또한 49년간의 목회사역을 회고한 조용기 목사는 “목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상상을 초월한 역경에도 긍정적인 자세가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조용기 목사는 “승리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리고 긍정적인 꿈을 키워야 한다”며 “창조적인 꿈을 꾸면 희망이 쏟아진다. 믿음이 삶의 동력이 돼야 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믿음이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 믿음이다. 항상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예배 후에는 교직원 근속상 시상이 있었다. 권경환 목사(기도원 원장)외 42명, 이상하 차장(성동성전) 외 21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교무국, 영성훈련원, 양천대교구, 제2성전, 송파성전이 재산검열 우수부서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시무예배에 참석한 전 교역자와 직원들은 “매사에 창조적인 꿈을 꾸고 긍정적인 고백을 할 것”을 다짐하며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자’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자’ ‘이웃사랑하는 교회되기 위하여 기도하자’는 2007년 교회목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