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축복마가다락방 대성회 개최 
1일부터 7일까지 대성전서 진행

 신년축복마가다락방 대성회가 ‘보라 새날이 밝았도다’를 주제로 1월 1일부터 7일까지 오전 10시 30분에 대성전에서 개최된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 43:19)를 주제 성구로 진행되는 이번 대성회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김성수 목사(동경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한다.  

 첫째날 강사로 나서는 김장환 목사는 ‘부흥케 하옵소서’(합 3:1∼5)를 주제로 설교한다. 장희열 목사는 ‘담대함의 승리’(삼상 17:41∼51), 정필도 목사는 ‘교회는 승리한다’(마 16:15∼18), 박종순 목사는 ‘네가 형통하리라’(수 1:5∼9), 김성수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삽시다’(호 1:2∼11)를 주제로 성령 충만한 성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사도행전을 보면 오순절 날에 이르렀을 때 감람산에서 내려온 120여 명의 무리들이 예루살렘의 마가다락방에 모여 성령 세례를 받기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성령 세례를 받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들은 방언이나 예언 치유은사를 받았으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결과를 낳았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깨어 기도할 때다.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이웃사랑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교회 2007년 목표이기도 하다. 

 1일부터 개최되는 마가다락방 대성회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될 것이다. 새해 첫 날, 첫 주를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해 개인의 신앙성숙과 기도응답, 지구역과 교회의 부흥을 이루자. 이번 성회는 2007년을 승리의 해로 만드는 의미있는 성회가 될 것이다. 

 이번 성회는 FG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지성전은 위성으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