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선교회(회장 서천식 장로)는 20일 30차 정기총회를 갖고 일본 1000만 구령운동의 지속전개를 결의했고, 복음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는 전세계 중국인선교와 동러시아지역의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선교현장을 찾아 선교사와 성도들을 격려하는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감 또한 재정비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봉준 목사(순복음구로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총회에서는 임원임명 및 선교보고 등의 안건이 상정·처리됐다. 서천식 장로는 “현재 동북아선교회는 2월과 7월에 열릴 ‘제5회 아세아교역자성회’와 1만여 성도들이 참가하는 ‘제19회 아세아성도방한성회’의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