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상, 국민일보 확장상 시상식도 가져

 종로중구대교구 남산교구(담당 이행숙 전도사)가 22일 기도처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전도상, 국민일보 확장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행숙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이정남 장로(교구협의회의장)의 기도, 대교구장 김용권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용권 목사는 누가복음 2장 15절에서 20절을 근거로 ‘목자들의 신앙’에 대해 설교했다. 

 예배 후에는 65명의 성도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이웃주민들에게 쌀 20㎏ 포대와 라면 40박스를 전달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김용권 목사와 이행숙 전도사는 축복기도를 하며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행숙 전도사는 “교구 성도들이 작정기도를 하며 성금을 모았고, 바자회 기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말고 희망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양혜영 집사, 박정순 권사, 고근춘 집사가 각각 1,2,3등을 차지했고 10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국민일보확장상 시상식에서는 박정순 권사, 양혜영 집사, 오정자 집사가 각각 1,2,3등을 차지하고 10명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