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산 집사 2년 연속 ‘전도왕’

양천대교구(대교구장 이윤범 목사)는 7일 ‘2006년도 양천대교구 전도우수자’ 시상식을 갖고 성도들에게 전도열정을 불어넣었다. 교구별로 복음전파에 매진한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은 성도들에게 영적 도전을 더했다.

특히 가장 많은 세대를 전도한 김옥산 집사(13교구)는 지난해에도 금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전도왕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윤범 목사는 “주님께서 천국에서 상을 주실 때 최고의 상은 두말할 필요 없이 순교자상이 첫째이며, 둘째는 전도상”이라며 “영혼을 구원하는 하는 것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귀중한 성도들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했다. 개인부문 수상은 허진숙(1교구)·전영옥(2교구)·정은주(3교구)집사, 정만수 권사(4교구), 정미자(5교구)·신은경(6교구)·이광분(7교구)집사, 이연옥 권사(8교구), 박부기 집사(9교구), 김연옥 권사(10교구), 김수정(11교구)·이정자(12교구)·김옥산(13교구) 집사가 했고, 단체부문 수상은 3교구가 했다. 이들은 양천대교구 부흥의 성장동력으로 2007년도에도 복음전파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