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중국남방선교회(회장 양길수 장로)는 17일 하용달 목사(청년국장)를 강사로 축복철야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굳게 닫혀있던 중국의 선교 문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서서히 열리고 있다”며 “2007년은 더욱 힘찬 ‘선교걸음’을 옮기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두려워 말라’(시 43:1∼7)를 제목으로 설교한 하 목사는 “성경에는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366차례 기록되어 있다”며 “이는 1년 365일 하루하루를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뜻이 녹아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 목사는 “우리가 담대히 중국의 선교 문을 두드릴 때 그 문은 기필코 활짝 열릴 것”이라며 “중국대륙을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들이 알도록 하자”고 말했다.

2부시간에는 엄명희 전도사(새평양순복음교회)가 신앙간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