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암·베데스다 요양원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회장 안영준 장로)는 지난달 26일 ‘2006 사랑의 불우이웃돕기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오성빌딩 4층 선교회사무실에서 일일찻집과  신우회 협찬으로 우단모피 바자회로 진행되었다. 직장선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석암·베데스다요양원 및 다양한 기관에 보내어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직장선교회의 사랑나눔행사에 성도들은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행사장을 방문, 다과를 나누며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었다. 이날 참석한 한 성도는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안영준 장로는 “먹고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지 못할 때가 많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더 우리 크리스천들이 나서서 사랑을 실천해야 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