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의 중요성 깨닫는 시간 
    
 종로중구대교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 가족초청 축복성회가 지난달 30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가정을 회복시켜 새해 전도 목표를 이루고 더욱 성장하는 대교구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단위로 모인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찬양했다. 

 안수집사회 종로중구지회(회장 박종수 안수집사) 주최로 마련된 이날 예배는 박종수 안수집사의 사회, 지구장 황광부 장로의 기도, 김용권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용권 목사는 창세기 3장 1절에서 7절을 근거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해 전하며 부부간의 화목과 자녀교육,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항상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오규록, 김종옥 안수집사가 특송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김용권 목사는 “가정을 중심으로 예배를 활성화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겠다. 더욱 성령 충만하고 부흥하는 교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