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회장 배남준 장로)는 지난달 26일 27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서무수 장로를 선출했다. 올 한해 군선교회는 14차례 위문예배를 드렸고, 4200여 장병들에게 세례를 배설했다. 회원들은 “군선교에 대한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신앙을 통해 병사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하용달 목사(청년국장)는 “군선교는 민족 복음화와 인류 복음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해당한다”며 “많은 병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군선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선교회는 진중세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세례 받은 초신자를 관리하고 양육, 전역 후 일반교회로 연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