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봉사 이상무”

남선교회 섭외실(실장 홍원표 장로)은 지난달 26일 송년축복예배를 드렸다.

송정환 목사(교육국장)를 강사로 드린 이날 예배에서 실원들은 지난 한해 동안의 봉사를 돌아보고, 2007년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성도들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외국어예배국에서 20여 명과 남선교회 회장단이 함께 해 섭외실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포도나무 같은 성도(요 15: 1∼8)’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송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하나님이 친히 주신 확실한 약속을 근거로 ‘가장 좋은 것이 올 것’에 대한 앎을 나타낸다”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소망을 품는 행복한 사람’이 되라는 부름을 받은 사람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 김형권 장로(재산분과위원장)와 제임스 L. 던넷 장로(특별교구)가 축사를 전했고, 장두호 장로(남선교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실원들은 올 한해 수고한 동료 봉사자들과 식탁교제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고, 하나님을 위한 봉사자로 내년에도 힘차게 나아갈 것을 결의하는 것으로 이날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