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선교회(회장 박종남 장로)는 지난달 26일 세계선교센타4층 선교회사무실에서 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전 열린 예배에서 한상인 목사(성동성전 담임)는 ‘막힌 담을 헐자’(엡 2:14∼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자신 속에 있는 담을 허물고 사람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물어 서로 화목함이 있어야 된다”며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허물어 우리가 언제나 맑고 밝과 환한 삶을 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조호연 장로의 감사보고와 박종남 장로의 2006년도 사업실적 및 2007년도 사업계획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회장 이광영 장로의 축사와 증경회장 정재식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끝으로 박종남 장로가 정재식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봉사패와 체육선교회장상 수여식이 있었다.

○…사회사업선교회(회장 정운식 장로)는 지난달 26일 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2007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회장 정운식 장로의 사회로 열린 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의안상정, 신임 회장단 임명, 신입회원 임명, 이사장및 연합회 회장상 수여, 공로패 및 표창자 수여, 증경회장 조양연 장로의 축사, 연합회 홍보본부 부회장 안정복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운영부회장 조재규 장로의 사회, 전임회장 이도재 장로의 대표기도, 부회장 장두순 장로의 성경봉독, 음악실의 특송, 강동성전 최명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남미선교회(회장 이종선 장로)는 지난달 26일 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미선교회 회원들은  ‘믿음으로 행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깨어기도하는 선교회’라는 새표어 아래 남미지역에서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종족 130여 개에 학교설립과 복음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순복음호스피스 이영신 목사를 강사로 한 예배로 시작돼 사업보고, 감사보고, 정관 변경의 건 등 회무가 상정돼 처리됐다.

○…중국북방선교회(회장 진중섭 장로)는 지난달 26일 22차 정기총회를 갖고 중국과 몽골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한 사역을 가속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이일재 목사(영광대학장)는 “중국 선교는 제한받는 범위 안에서 지혜롭게 해야 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시도하고, 지원하는 중국북방선교회의 선교접근은 이런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동 선교회는 중국 내 여러 교회를 순회하며 현지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격려했고, 도문유치원과 천사유치원 등 우회선교를 통해 중국의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에 힘을 더했다. 또한 선교사 시무교회에 찬양반주기와 목회정보 등 후원사역을 펼쳤다.

○…중국남방선교회(회장 최순옥 장로)는 지난달 26일 15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양길수 장로를 선출했다. 지난 10월 대만에서 열렸던 ‘2006 풍성한 영적 추수를 위한 조용기 목사 초청 성회’ 이후 선교사역에 탄력을 받고 있는 동 선교회는 총회를 통해 더욱 왕성한 선교활동을 다짐했다. 1부 예배에서는 최수일 목사(CAM대학선교회 담임)가 ‘말의 힘과 능력’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2부 총회에서 선교사업 및 계획에 대한 보고와 감사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중국선교는 중국인을 위한, 중국인에 의한 교회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섬김의 종’이 돼야 한다”며 섬김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우리나라에 머무는 중국인 선교에도 힘을 실을 것을 결의했다.

○…법조선교회(회장 김광의 장로) 23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렉싱턴호텔 15층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명예회장 양인평 장로는 고린도후서 2장 12절에서 17절을 근거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정기총회는 한재서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2006년도 사업 및 회계보고, 감사보고,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에 이어 한재서 장로의 이임사, 신임회장 김광의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다. 한해동안 수고한 임회원들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법조선교회원들은 ‘성실한 법률상담으로 성도님께는 평안을, 하나님께는 영광을!’이라는 표어를 외치며 2007년도를 맞이했다.

○…교정복지선교회(회장 한갑수 장로) 21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선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장 한갑수 장로의 개회선언, 2006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07년 사업계획보고, 회장단 임명과 축사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증경회장 이주석 장로는 인사말을 전하며 더욱 부흥하는 선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선교회원들과 새로 선출된 임원들은 소외된 수감자들에게 더욱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에는 민장기 목사(여의도직할성전)가 빌립보서 2장 1절에서 4절을 근거로 ‘그리스도인의 정신’에 대해 설교를 전했다.

○…오세아니아선교회(회장 채수봉 피택장로) 7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선교회 사무실에서 개최, 2007년에는 ‘성령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회장 채수봉 피택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이윤범 목사(양천대교구장)가 요한삼서 1장 1절에서 15절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과 성도에게 사랑받는 사람’에 대해 설교했다. 2006년도 사업실적 및 2007년도 사업예산 보고 등의 순서에 이어 신임회장 채수봉 피택장로가 전임회장 박희열 장로에게, 박 장로는 선교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인도차이나선교회(회장 김선장 장로) 1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선교회 사무실에서 드려졌다. 선교회장 김선장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2006년의 사업을 정리하고 새 해의 사업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임명장, 표창장 전달식을 통해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 이건종 장로 축사 등이 이어졌다. 선교회원들은 회원배가운동, 원주민 제자양성 적극후원, 원주민 교회개척 지원 등을 목표로 선교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1부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이재환 목사(순신원)는 디모데전서 4장 4절말씀을 근거로 감사하는 삶과 긍정적인 삶에 대해 피력했다.

○…세계방송선교회(회장 이한용 장로)는 지난달 26일 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두식 장로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박준서 목사(명지기독학술원장)는 “오늘날 세상의 텔레비전이 전해주는 세계관은 속은 쓰디쓰지만 겉은 달디단 당의정과 같이 그 안에 독을 품고 사람들의 심성을 두드리고 있다”며 “방송선교의 일선에 선 우리가 마음을 다잡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매스미디어를 생명의 기쁜 소식들로 채우자”며 더욱 활발한 선교사역을 다짐했다. 예배 후에는 사업실적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현재 동 선교회는 인도와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라오스, 옛 소련지역, 중국, 요르단 등에 방송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아세아선교회(회장 유지걸 장로)는 지난달 26일 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예배가 있었다. 강사 임형근 목사(국제신학연구원장)는 사도행전 28장 16∼22절을 근거로 “복음을 전하는 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오직 성령충만 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헌신된 마음이다. 환경과 상황이 우리를 핍박하더라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잊지말라”고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고, 200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됐다. 또한 회원표창으로 선교회 발전에 이바지한 성도들을 격려했다. 서아세아선교회는 2007년도 ‘서아세아 13억 영혼을 주님의 품으로’를 표어로 정하고 선교사역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학원선교회(회장 최성화 장로)는 지난달 26일 1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2007년도에도 학원 복음화 총력전도를 목표로 세운 동선교회 회원들은 ‘모이자, 기도하자, 승리하자’라는 표어를 외치며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최성화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사업실적, 결산, 감사 보고 후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이 이루어졌다. 학원선교회는 이날 2007년 선교회 목표로 학원복음총력전도, 자녀믿음에 씨앗작정회원 500명 확보, 자녀를 ‘영짱’으로 인도하자로 정했다.

○…군선교회(회장 배남준 장로)는 지난달 26일 27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서무수 장로를 선출했다. 올 한해 군선교회는 14차례 위문예배를 드렸고, 4200여 장병들에게 세례를 배설했다. 회원들은 “군선교에 대한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신앙을 통해 병사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하용달 목사(청년국장)는 “군선교는 민족 복음화와 인류 복음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해당한다”며 “많은 병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군선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선교회는 진중세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세례 받은 초신자를 관리하고 양육, 전역 후 일반교회로 연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