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성전, 김장 400여 가구에 전달
매일 150여 성도들이 참석, 오전 8시부터 진행
경기 동남부지역에 주의 사랑을 전하는 제3성전(담임 김태복 목사)은 20일부터 23일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분당구청의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2500포기와 무1000개를 제3성전에 기탁, 제3성전은 배추와 무를 가지고 김장을 해 구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제3성전 성도들은 이 행사를 위해 하루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전 8시부터 5층에 준비된 장소에서 배추를 다듬고 양념 등을 해 불우이웃들에게 직접 배달까지 했다.
행사 이틀째인 21일에는 김태복 목사와 신현갑 분당구청장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하는 등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김 목사와 신 구청장은 양념된 배추와 무가 담긴 상자를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전해주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태복 목사로부터 배추와 무가 담긴 상자를 받은 박정순씨는 “아침부터 열심히 김장해주시는 성도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며 “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분당구청 직원들도 사랑나눔의 기쁨에 동참했다. 박명옥 사회복지팀장은 “이전에는 부녀회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인원이나 물품부족으로 많은 가정에 전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제3성전의 성도들의 도움에 힘입어 어려운 가정들을 많이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도와준 제3성전에 감사하고 김태복 목사님의 열정에 감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일보와 지역케이블방송국 아름방송 등 언론매체들은 제3성전에서 열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행사를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