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교 대표 탁지원 소장 강사로 

 관악대교구(대교구장 황윤성 목사) 봉천 2교구는 21일 현대종교 대표 탁지원 소장을 강사로 ‘이단론’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봉천동에 많은 이단과 사이비 집단으로부터 많은 유혹과 미혹이 있어 많은 성도들이 이단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단에 대처하는 방법과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봉천 2교구만이 아니라 봉천 3교구 성도들도 함께 참여해 약 100여 명의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강의는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으며 탁지원 소장은 영상물을 보여주며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한 성도는 “영상물 중에 순천에서 강의를 하던 중 이단 신도들의 강의 방해와 욕설, 강대상까지 올라오는 장면을 보고 이단의 심각성을 새삼 느꼈으며 더구나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서로 중보하며 교제하던 성도들이 갑자가 이단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소리 지르며 방해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특강을 마친 후 성도들은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열심히 기도하고 신앙 안에서 교제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