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있었지만 당회장 조용기 목사님께 회장임명 안수기도를 받고 잘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당회장님 목회방침에 따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여선교회를 섬기겠습니다”
23일 열린 제47차 여선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안정률 권사는 남다른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선교회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안 신임회장은 앞으로 여선교회를 우리교회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끌겠다며 “사랑이 모든 허물을 덮듯이 여선교회가 어머니의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게 이끌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 신임회장은 “교회의 크고 작은 예배와 행사 봉사를 담당하는 여선교회가 안으로는 회원들의 화합을, 밖으로는 충성스런 봉사자세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정률 신임회장은 1963년부터 교회학교 교사를 역임했으며 여선교회 도봉지회장을 맡아오다 신임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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