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 1박2일 교육 처음열려
 
 “믿음으로 충성하며, 겸손으로 봉사하고, 사랑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안수집사회(회장 이성연)는 17∼18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다니엘성전에서 ‘2006년도 피택 안수집사 정규교육’을 열어 우리교회 안수집사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정규교육은 피택 안수집사 130여 명 대부분이 참가했으며, 섬김과 봉사, 헌신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중 우리교회와 함께 심장병 어린이수술을 펼치고 있는 부천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도 피택안수집사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강예배에서 제직봉사지도분과위원장 이종태 장로는 “교회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안수집사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라고 하나님이 허락한 직분”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성연 회장이 안수집사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제직분과위원회 안수집사회 임원 신임안수집사 소개가 있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이 끝난후 제직봉사지도분과 8명의 장로들이 피택안수집사들과 의무봉사에 대해 일대일 면담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이종은 원로장로가 ‘충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은 영성훈련을 위해 권경환 목사를 강사로 새벽기도회를, 박세영 교무담당부목사를 강사로 성령대망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안수집사가 어떠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하나되어 봉사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교회 안수집사는 6년간 서리집사로 봉사한 자로 정규교육과 분기별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1년이상 본회에서 의무적으로 봉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