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극동아리에서는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 앞서 아동부 학생들을 위해 바울성전에서 공연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땅끝에서’라는 제목으로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예수님과 열두제자를 등장인물로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상의 고난과, 무덤에서의 부활, 부활 후 제자들에게 전도의 사명을 주신 예수님 등을 내용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 작품을 위해 성극동아리 학생들은 3개월 동안 토요일 수업이 끝난 후와 주일예배 후 성극 연습에 매달렸다고 한다.
○…2부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아동1부 어린이들은 빨강색과 파랑색으로 옷을 맞추어 입고 귀여운 동작으로 찬양과 율동을 했다. 아동 4,5,6부 연합성가대와 합주반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아동3부는 주방장과 형광색의 요정 복장을 하고 생수통, 빨래판, 국자, 도마, 주걱, 양은 냄비 뚜껑을 도구로 난타 공연을 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개그맨 정종철 성도의 간증은 학생들에게 기도와 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 정 성도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선물을 주셨다. 그것은 바로 달란트인데 그것을 놓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 또한 노력으로 하나님께서 주실 복을 받을 잔을 예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 성도는 하나님을 안에서 개그라는 달란트를 발견한 뒤 열심히 노력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개그맨이 된 것과 7년 동안 인기 개그맨의 위치를 유지한 비결을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상진 학생(도봉성전, 초등6)은 “본교회 대성전에서 많은 사람들, 친구들과 함께 기도하고 찬양을 드려서 기분이 좋다. 작년에도 왔는데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아이와 참석한 허경미 성도는 “아이가 유치부여서 같이 왔는데 아동부 아이들의 공연도 멋있었고, 목사님의 말씀, 간증 순서는 부모인 나에게도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송정환 목사의 인도로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목을 놓고 합심기도하는 순서가 있었다. △우리나가가 평화롭게 통일되는 나라가 되게 해주세요. △북한의 친구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게 해주세요. △당회장 조용기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교회학교 친구들이 되게 해주세요.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어린학생들도 고사리 손을 모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2부 행사에는 순복음의 미래가 자라고 있는 교회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진 스크린이 방영됐다. 스크린에는 이외에도 새로운 세대를 양육하는데 힘쓰기 위해 우리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영상개발팀과 교재개발팀, 성극동아리, 청소년철야예배 등도 소개됐다.
○…교회학교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교사들에게는 이날 근속상 시상이 있었다. 행사에서는 21명의 15년 근속 교사를 대표해 강동성전 김계숙 교사와 20년 동안 근속한 27명의 대표로 유치부 윤항식 교사, 아동부 김용석 교사, 중등부 김성석 교사, 고등부 배인숙 교사, 분교 최승효 교사가 단상에서 상을 받았다. 교회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강서분교 허정자 교사에게 공로상과 상패가 주어졌다. 또한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고등 3부 김정유 학생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