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사람들의 이름에 걸맞는 사람되도록 노력” 

 지난달 29일 제 2교육관 9층 NGO선한사람들(회장 김순배 장로)본부에서 탤런트 이유리 씨의 선한사람들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이 날 행사는 임,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유리 씨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회장축하인사, 위촉패 및 감사장 수여, 굿피플어린이합창단의 특송, 홍보대사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순배 회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홍보대사이며, 또 한명의 홍보대사가 오늘 임명되는 소중한 날이다. 우리 모두가 축하해주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더욱 아름다움을 나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유리 씨는 "홍보대사란 자리는 선한사람들을 대표하는 얼굴임을 알고 저를 통해 나타나는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선한사람들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선한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리씨는 1999년 MBC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하여 200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SBS 인기드라마 '사랑과 야망' 의 선희 역으로 활동 중이다. 선한사람들은 박수홍(방송인), 한인수(탤런트), 김원철(건축가) 등 기존의 홍보대사 외에 이유리 씨가 함께 봉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유리 씨는 선한사람들과 함께 지구촌과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