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홍 목사 초빙, 은혜로운 시간 돼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할 것” 당부

 10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가 지난달 27일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개최됐다.

 기도회 강사로 초빙된 한 홍 목사(온누리교회 부목사)는 예배 시작 30분 전부터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장로들에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엔진 동력이 장로님들의 기도에 있음을 깨닫게 됐다”며 감동을 전했다.  

 누가복음 4장 31절에서 44절을 근거로 ‘예수님의 하루’에 대해 설교한 한 홍 목사는 “예수님이 고향땅에서 배척받은 후 가버나움을 전도의 중심지로 삼고 더 많은 이적과 역사를 일으키신 것 처럼 실패와 사람들의 비난에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분명히 다른 기회를 예비하시고 더 큰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의 사역 포인트가 말씀에 있듯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장로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기영 장로(전도위원장)가 사회, 권순우 장로(건축위원장)가 기도, 이종근 장로(장로회장)가 강사소개, 김대진 장로(영등포지구장)가 헌금기도를 맡았다. 또한 2부 기도회에서는 김성식 장로(전도단)의 사회로 우리교회 3대 목표달성, 조용기 목사의 사역과 교회 부흥, 국내?외 선교사역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한편, 11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는 11월 17일 정영환 목사(청운교회 담임)를 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