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공부로 하루 열었어요”
여의도직할성전(담임 민장기 목사)은 1일 성경아카데미 졸업예배를 드렸다.
그 동안은 본교회와 거리가 가까워 자체적으로 성경공부과정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새벽예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했다. 예측은 적중했다. 일과시간을 할애하기 힘들었던 성도 100여 명이 등록, 성경공부와 새벽예배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일주일에 세 차례씩 새벽예배 후 1시간 씩 담임목사가 직접 인도하는 성경공부가 진행돼 말씀의 행간에 감춰진 숨은 보화를 많이 캐내었다.
성경공부에 참가한 한정수 안수집사는 “새벽에 말씀의 꼴을 가득 먹고 나온 후 하루의 시작이 달라졌다”며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도 됐지만, 말씀을 배우며 말씀의 달고 오묘한 맛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예배에서 민장기 목사는 ‘성공의 인생철학’(요 14:6)을 주제로 설교했다. 민 목사는 “크리스천에게 있어 성공이란 인생의 목적을 알고, 최대의 가능성에 이를 수 있도록 성장하며,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씨를 심는 것”이라며 “그 가능성을 우리는 말씀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 목사는 “과정을 마친 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문”이라며 “더 깊은 말씀의 바다로 헤엄쳐 나가는 졸업생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졸업장 수여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 1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성경학교 55명, 성경대학 26명, 성경대학원 41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