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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성전 창립 9주년 전도축복성회 열려

조용기 목사, “예수님만 자랑하며 사세요” 강조

경기남부지역에 천국지경을 넓히고 있는 중동성전(담임 강영선 목사)이 창립 9주년을 맞아 2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전도축복성회를 드렸다.

평일 오전에 드린 예배이지만 이날 성회에는 많은 남성성도들이 성회에 참석하는 등 중동성전의 빠른 교세확장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로 대성전은 10시가 되기 전에 이미 자리가 다 찼고, 예배시간이 다 되며 중성전을 비롯해 기타 부속성전들도 성도들로 가득했다. 일찍 나온 성도들 중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얼마 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녀들이 좋은 결과를 갖도록 기도하는 등 애끓는 정을 확인케 했다.

강영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예비하시는 하나님(고전 2:9)’을 주제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아브라함을 위해 숫양을 예비하신 하나님은 그 자녀들이 생각하는 중요한 것에서부터 시시콜콜한 것까지 어느 것 하나 준비하시지 않은 것이 없으시다”며 “하나님의 예비하심, 그 최고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 조 목사는 “예수를 통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살 길을 찾았고, 예수가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는 치료를 상속받았다”며 “우리 몸에 불법주차한 병과 저주, 가난을 물리칠 것”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부서짐과 세워짐, 깨어짐과 높아짐의 원리를 설명하며 “계란의 껍질이 깨어질 때 그 안의 생명이 태어나 세워짐과 같이 우리가 깨어지고 낮아질 때 우리 안의 예수가 높아진다”며 “예수만을 자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문제해결과 병 고침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고, 경기남부지역의 잃어버린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기사입력 : 2006.11.03. pm 16:58 (편집)
박재형기자 (kevin@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