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통해 치료받으세요” 

 영적부흥에 앞장서는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 훈련소(소장 이상극 목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내적치유세미나를 개최했다. 내적치유세미나는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온전히 하나님께 내려놓고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크리스천으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 위해 열린다. 특이 내적치유세미나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 성도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우리교회 지성전뿐만 아니라 타교회 성도들도 많이 참석해 세미나기간 내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내적치유세미나는 ‘제1강 하나님 나라와 내적치유’를 시작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하지만 세미나 기간 내내 수업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강의 중간 소그룹모임을 통해 서로의 문제에 대해 들어주고 보듬는 시간도 있었다. 강사로 나선 최보숙 전도사는 “사회의 급변화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범죄가 최근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며 “이런 일련의 범죄는 사람들의 마음에 병이 들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내적치유세미나의 필요성을 참가자들에게 강조했다. 성도들은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를 귀담아 들으며 필요한 것은 필기했다. 

 이상극 목사는 “성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마음의 상처들을 발견하고 성령님을 통해 치료받기를 원한다”며 “나아가 가족구성원들의 아픈 마음도 품고 가정의 행복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