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4박 5일 기도하며 목회 각오 다져  

 2007년도 신규교역자 금식교육이 24일부터 28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사랑의 집에서 열렸다.

 42명의 신규교역자들은 4박5일간 금식하고 기도하며 목회와 사역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금식교육은 교역자의 기본자세, 선교정책, 교회학교 사역의 실재, 교무목회와 행정실무, 교역자의 성도상담 및 교역자 상호관계 등의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매일 진행된 새벽기도회, 성령대망회, 산상기도는 신규교역자들의 영성을 더욱 뜨겁게 했다. 넷째날에는 목회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작성하는 시간도 있었다. 김향숙 전도사는 “초심을 잃지 않는 정직하고 충성된 사역자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석종호 전도사는 “순복음의 정체성을 가지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식교육 일정을 마친 신규교역자들은 3주간의 인턴십 교육을 거친 후 부서로 배치되며, 3개월간의 수습을 거쳐 정식 전도사로 발령받게 된다. 
  　 　 　 　 　 　 　 　 　                     
△2007년 신규교역자 명단 - 김수현, 김명심, 김일수, 노진환, 이아름, 심형섭, 김정환, 정경란, 이철승, 김원일, 박진석, 김향숙, 김현훈, 장은영, 양한성, 석종호, 김명희, 이석용, 최보린, 최진혁, 김민철, 김영기, 황은순, 권세열, 자치호, 신용식, 유요한, 권윤경, 강혜경, 최성혜, 조진호, 임선아, 이상영, 원종필, 방현미, 이진희, 조성용, 김병수, 안풍호, 양지문, 김정무, 최귀희  이상 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