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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지원 현황

개척교회 자립위해 지속적 지원 필요하다

실업인연합회 개척교회와 자매결연해 지원
‘사랑의 손길’로 농어촌교회 2800여 교회 후원
 

 

 교회개척의 사명은 목회자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다. 세워진 교회가 바로 서 지역사회에서 온전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성도들은 힘써 도와야 한다. 결국 교회개척의 사명은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주어진 공동 사명이다. 따라서 개척 후 지속적인 후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500∼5000교회 개척’을 목표로 세운 우리 교회는 교회개척국(국장 최인규 목사)을 통해 교육받은 목회자가 우리 교회의 지원을 받아 세운 교회 뿐 아니라 자립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교회까지 돌보며 이들 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을 지켜 준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먼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이광영 장로. 이하 연합회)가 개척 교회들과 자매결연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연합회 본부는 해마다 개척국으로부터 지원 대상 교회 명단을 받고 일차적으로 교회당 100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한다. 그리고 연합회 산하 지선교회와 연결해 준다.
 연합회 산하 50개 지선교회는 선교회별로 적게는 1곳, 많게는 6곳의 교회들과 자매결연해 매달 또는 분기별로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임회원들이 개척교회 지역에 나가 노방전도를 실시하고 전도의 결실을 맺기 위해 일일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선교회들의 이러한 활동은 개척교회 부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들 선교회는 특성에 따라 개척교회를 돕는 방법도 다양하다. 아동청소년선교회(회장 이형구 장로)의 경우는 미자립 개척교회 지원 방안으로 어린이 전도를 핵심 사역으로 내세우고 있다. 따라서 매년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음악선교회(회장 정창근 장로)는 소속 찬양단 8개팀을 중심으로 개척교회를 순회하며 찬양사역을 전개한다.
 정보통신선교회(회장 조연평 장로)는 ‘인터넷을 통한 복음화’에 전력하기 위해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개척교회를 위해 컴퓨터 및 인터넷을 보급하고 있다. 교회개척후원선교회(회장 김우종 장로)는 개척교회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선교회 답게 매주일 중보기도팀과 노방전도팀, 예배지원팀, 봉사팀, 찬양 율동팀 등을 가동하며 매주일 개척교회에서 전도를 실시한다. 또한 문서전도와 말씀 비디오·테이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연합회 산하 지선교회가 이렇게 돕는 개척교회는 지난해 180여 곳에 이르며 지원금 또는 물품비로 1억1000여 만원이 소요됐다.
 또한 우리교회는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사랑의 손길’ 헌금을 모으고 있다. 모아진 헌금은 당회 농어촌미자립교회교역자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양오현 장로)를 통해 개척교회 후원에 쓰여지고 있다.
 농어촌미자립교회교역자지원분과위원회는 연합회의 후원을 받는 교회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농어촌 소도시에 세워진 개척교회를 주대상으로 삼아 지원에 나선다. 지원활동은 정기적으로 지방교회들을 순회하며 이뤄진다. 위원회는 지난 3월 전남 해남, 강진, 장흥지역 8개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교회 성도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물질과 신앙서적, 다양한 목회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지원 전후 목회환경변화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교회가 자립해 갈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7, 28 양일에 걸쳐서는 충남 연기와 조치원, 충북 영동, 전북 무주와 진안 지역에 세워진 11개 교회들을 탐방하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목회자들의 사역보고를 통해 농어촌미자립교회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중보기도하는 한편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교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매월 농어촌 미자립교회 462개 교회(10월 기준)에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1994년부터 지금껏 2800여 교회가 개척 후 목회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기사입력 : 2006.10.27. pm 16:50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