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ㆍ특집 > 기획특집
교회개척학교

개척 앞둔 목회자 위한 전문 훈련학교

 

총 10주간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교회개척의 원리와 전략, 노하우 전수

 우리교회가 단일교회로서 317개의 교회를 성공적으로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교회개척학교(이하 개척학교)의 힘이 크다. 개척교회 목회자들 중에는 교회개척이라는 꿈에 대한 열정만으로 교회를 세우다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개척지에 대한 사전정보 부족, 재정문제, 주변교회와의 마찰 등 이유도 다양하다. 이런 문제들은 모두 사전준비가 부족한 탓으로 개척학교는 개척 목회자들에게 어떠한 사전준비가 필요한지 알려주고 선배 목회자들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어 교회개척의 실패가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회개척국에서 개최하는 개척학교는 총 10주간 진행되며 첫 주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영성훈련의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척학교 학생(목회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회개척을 위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본격적인 교회개척을 위한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새신자양육, 지·구역 강의, 전도훈련, 교회학교 훈련, 설교훈련, 상담 등으로 구성된 집중교육과 특강, 개척교회 탐방이 있다. 집중교육시간에는 주로 목회 중심의 훈련을 받고 특강시간에는 토지문제, 건물임대문제 등 교회를 세우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 등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개척교회들을 직접 탐방해 개척교회현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며 교회성장에 대한 도전의식을 갖도록 하고 있다.
 10주째에는 오순절사랑학교에 참가하는 것으로 개척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이 끝을 맺게 된다.
 지난 3월에 개척학교를 졸업한 10기(27명)들은 대부분 교회를 개척했거나 곧 세울 예정이다. 개척학교를 졸업한 목회자들의 교회개척기간도 점점 짧아져 개척학교의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10기 졸업생 이치영 목사는 “교회개척학교를 통해 선배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우고 그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개척학교에서 강의를 듣기 전 ‘난 준비되었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11기 개척학교를 망설이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꼭 참가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교회개척국은 내년 초에 열리는 11기 교회개척학교의 지원자를 곧 모집할 예정이다.
 교회개척국에서 만든 소정의 양식에 맞추어 원서를 접수하면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학생들을 선별한다. 원서교부는 11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회개척국(784-2143)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 2006.10.27. pm 16:47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